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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업

바로 쓰는 스케치업 04 (템플릿 사용자화 & 데이터 퍼지)

by hanyoungkey 2025. 3. 27.

안녕하세요

한영키의 스킬북, 책주인 한영키입니다.

 

 

지난번 챕터에서 트레이영역 사용법과 주요 트레이들의 기능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보너스 챕터로 템플릿 사용자화 방법과 데이터 퍼지에 대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너스 챕터는 스케치업을 사용하시는데 알아두면 유용한 기능들이니 가볍게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템플릿 사용자화 & 데이터 퍼지

 

 

스케치업을 시작하시면 처음 나오는 화면에서 템플릿을 선택해 실행하게 됩니다.

 

전에 제가  템플릿을 그림을 그리는 도화지라고 간단하게 설명드렸습니다만, 여기서는 보다 정확하게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그전에 그럼 툴바와 트레이는 무엇에 비유할 수 있을까요?

 

툴바와 트레이는 그림을 그리는 도구(연필, 붓, 물감 등)라고 비유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실제로 템플릿을 열면 뷰포트만 보이는 게 아니라, 뷰포트에 툴바나 트레이의 위치, 각종 설정들이 담겨있는 파일이 열립니다.

 

'템플릿 = 뷰포트에 툴바나 트레이의 위치, 각종 설정들이 담겨있는 파일' 

 

그러니 템플릿을 보다 정확하게 비유하자면

 

'템플릿 = 그림 그릴 준비가 된 도화지'라고 표현하는 게 정확할 거 같습니다.

 

그러므로 '템플릿 사용자화'라는 건 즉 자기 스타일의 그림 그릴 준비가 된 도화지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 템플릿 사용자화를 어떻게 하는 건지 보여드리겠습니다.

 

 

 

1. 휴먼피겨 삭제

템플릿을 열고 메인화면 모습

 

 

템플릿을 열면 기본으로 휴먼피겨가 화면 가운데에 있습니다.

 

모델링하는데 필요가 없으므로 삭제하고 진행하겠습니다.

 

휴먼피겨를 클릭한 후 삭제합니다.

 

 

 

2. 데이터 퍼지

퍼지 기능 위치: 메뉴탭 창(window) -> 모델정보(model info)

 

 

뷰포인트에서 휴먼피겨를 삭제시켜도 휴먼피겨의 데이터는 삭제되지 않습니다.

 

데이터가 남아있다면 작업하는 파일 크기가 무거워져 파일 운영(가동) 속도가 느려집니다.

 

이 때문에 수시로 퍼지기능을 사용하여 파일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시는 게 좋습니다.

 

퍼지기능을 사용하시려면 메뉴바에 창(Window) 탭을 열고, 모델정보(Model Info)를 클릭합니다.

 

모델정보 창

 

모델정보 상자에서 통계(Statistics)를 클릭하면 오른쪽에 삭제된 휴먼피겨의 데이터들이 남아있는 게 보입니다.

 

구성요소, 태그, 재질은 데이터가 7개나 있는 모습입니다.

 

확인 후 밑에 있는 '사용 안 하는 항목 제거 (Purge Unused)'를 클릭하여 펴지를 실행합니다.

 

퍼지기능을 작업 간 수시로 해주시면 잔여데이터들이 정리되면서 작업파일을 가볍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툴바 및 트레이 정리

트레이 순서는 자신이 사용하기 편하게 정리

 

 

퍼지를 완료 하시고 툴바와 트레이를 정리합니다.

 

트레이 순서는 자신이 사용하기 편한 순서대로 드래그하여 정리하시면 됩니다.

 

 

 

4. 템플릿 저장

파일탭에서 템플릿으로 저장

 

 

툴바와 트레이 정리까지 끝났다면 이제 템플릿을 저장해 줍니다.

 

메뉴에서 파일 탭을 열고, 템플릿으로 저장(Save As Template)을 선택합니다.

 

템플릿으로 저장 창

 

 

이름에 자신의 템플릿이름을 지정합니다.

 

'기본 템플릿으로 설정'이라는 체크박스를 체크해 준 뒤, 저장을 클릭해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템플릿 사용자화가 모두 완료됩니다.

 

잘 만들어졌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사용자화 한 템플릿이 상단에 표시된다

 

 

잘 만들어졌으니 하트를 꾹 눌러줍니다.

 

 


 

 

자 이렇게 해서 오늘은 보너스챕터로 템플릿 사용자화 하면서 퍼지기능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챕터에서는 모델링을 위한 화면제어, 작업화면 조작법에 대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다음 스킬을 가져올 것을 약속드리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그럼 다음 챕터에서  또 뵙길 바라며 이상 한영키였습니다. 

 

감사합니다.